미국 12월 여행 2026 완벽 가이드: 뉴욕·시카고·샌디에이고 연말 코스

미국 12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 뉴욕의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핫초코를 마시며 감동받았던 기억이 생생해요.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연말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엔 시카고와 샌디에이고까지 돌아보는 알찬 일정을 짜봤답니다.

미국 12월 여행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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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여행, 왜 특별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미국 12월 여행은 춥고 비용도 많이 들어요. 그런데도 매년 이 시즌에 미국을 찾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거리마다 반짝이는 조명,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따뜻한 애플사이다 향기… 이런 분위기는 12월 미국에서만 느낄 수 있거든요. 특히 뉴욕은 영화에서 보던 그 장면이 현실이 되는 곳이에요.

제가 직접 경험한 미국 12월 여행 코스를 도시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여행자보험 가이드도 미리 확인하시면 좋아요.

미국 12월 여행 첫 번째 도시: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체험기

뉴욕 미국 12월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록펠러센터예요. 올해 트리 높이가 약 23m(75피트)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사진보다 훨씬 웅장하더라고요. 트리 점등은 11월 말에 하지만, 12월 내내 밤 12시까지 조명이 켜져 있어서 언제 가도 괜찮아요.

미국 12월 여행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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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 입장료가 좀 비싸긴 해요. 성인 기준 평일 25달러, 주말 35달러 정도 하고 스케이트 대여비 15달러가 별도예요. 그래도 한 번쯤은 타볼 만해요. 다만 줄이 엄청 기니까 오전 9시 첫 타임을 노리시는 게 좋아요. 저는 11시에 갔다가 2시간 넘게 기다렸거든요.

뉴욕 12월 여행 숙소 추천

미국 12월 여행 시 뉴욕 숙소는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제가 실제로 검색해본 2026년 3월 기준 가격인데, 12월은 이보다 20-30% 더 비싸진다고 보시면 돼요.

호텔명 2박 가격 객실 타입 특징
Aloft Manhattan Downtown 514.16 USD (약 68만원) 킹베드 1개, 19-21㎡ 무료 와이파이, 환불불가
Holiday Inn NYC Wall Street 665.66 USD (약 88만원) 스탠다드룸 조기예약 할인, 객실 요청 가능
Residence Inn WTC Area 661.42 USD (약 87만원) 킹베드 1개, 24㎡ 주방시설, 전자레인지 완비

개인적으로 Aloft Manhattan Downtown이 가성비로는 괜찮았어요. 1박에 약 34만원 정도인데 금융지구라 교통도 편하고요. 다만 객실이 19㎡로 좀 작은 편이에요. 장기체류나 자취 스타일 여행이면 Residence Inn처럼 주방 있는 곳 추천드려요.

미국 12월 여행 두 번째 도시: 시카고

크리스마켓 먹거리 투어

시카고 미국 12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크리스토퍼 크리스마켓이에요. 밀레니엄파크 근처에서 열리는데, 독일식 정통 크리스마켓이라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11월 중순부터 12월 24일까지만 열리니까 날짜 체크 필수예요.

미국 12월 여행 시카고 크리스마켓 글뤼바인과 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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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본 것들 중에 글뤼바인(Glühwein)은 꼭 드셔보세요. 따뜻한 와인인데 컵당 12달러 정도 해요. 기념 머그컵에 담아주는데 컵값이 포함된 거라 가져가셔도 돼요. 프레첼은 6달러, 브라트부어스트(독일 소시지)는 9달러였어요. 솔직히 가격 대비 양은 좀 아쉬웠지만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요.

시카고 12월 날씨와 준비물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정말 춥더라고요. 12월 평균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인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요. 패딩 안에 히트텍 2장, 목도리, 귀마개 필수예요. 저는 핫팩도 10개 넘게 가져갔는데 다 썼어요.

미국 12월 여행 세 번째 도시: 샌디에이고

따뜻한 겨울 피서지 샌디에이고

추운 곳만 다니다 보니 샌디에이고에서 회복의 시간이 필요했어요. 미국 12월 여행 중 샌디에이고는 평균 기온 13-18도로 정말 따뜻해요. 반팔까진 아니어도 얇은 재킷 하나면 충분하더라고요.

미국 12월 여행 샌디에이고 라호야 코브 해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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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야 코브에서 바다사자 구경하고, 발보아 파크에서 산책하고, 올드타운에서 멕시칸 음식 먹는 코스 추천드려요. 특히 12월의 샌디에이고는 관광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가족 여행이나 연말 피로 회복용으로 딱이에요.

미국 12월 여행 항공권 예약 팁

미국 12월 여행 항공권은 진짜 일찍 예매해야 해요. 제 경험상 9월 초에 예매하면 왕복 120-150만원 선에서 가능한데, 11월에 예매하면 200만원 넘게 나오더라고요. 구글 플라이트에서 가격 알림 설정해두시면 저렴할 때 알려줘요.

크리스마스 당일(12월 25일)이나 신년(1월 1일) 전후로는 가격이 폭등하니까, 12월 초중순 출발 → 크리스마스 전 귀국이나 크리스마스 직후 출발 → 1월 첫째 주 귀국 일정이 가성비 좋아요.

미국 12월 여행 숙소 예약 전략

예약 시기와 취소 정책

미국 12월 여행 숙소는 최소 2개월 전 예약을 권해드려요. 특히 뉴욕 맨해튼은 12월에 방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제가 검색한 호텔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불불가 조건이 많아요. Aloft 호텔은 “Prepay Non-refundable Non-changeable”이라 변경이나 환불이 안 돼요. 일정이 확실하면 이런 옵션으로 저렴하게 예약하시고, 불확실하면 좀 더 내더라도 변경 가능한 옵션 선택하세요.

지역별 숙소 추천

뉴욕은 맨해튼 미드타운이 관광하기 좋지만 비싸요. 금융지구(다운타운)나 저지시티 쪽이 가성비 좋아요. 시카고는 매그니피센트 마일 근처, 샌디에이고는 가스램프 쿼터나 올드타운 추천드려요.

미국 12월 여행 예산 정리

항목 예상 비용 비고
항공권 (왕복) 120-180만원 9월 조기예매 기준
숙소 (1박 평균) 25-50만원 도시, 등급별 상이
식비 (1일) 5-10만원 레스토랑 기준
교통비 (1일) 1-3만원 지하철, 우버
입장료/액티비티 10-20만원 아이스링크, 전망대 등

10박 기준으로 대략 400-60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돼요. 물론 어떤 숙소에서 묵고 뭘 먹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해요.

미국 12월 여행 마무리 소감

솔직히 미국 12월 여행은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시차 적응에 추위에 걷는 양도 엄청났거든요. 그런데 뉴욕 록펠러센터 트리 앞에서 캐롤이 울려퍼질 때, 시카고 크리스마켓에서 따뜻한 글뤼바인 한 모금 마실 때,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노을 볼 때… 그 순간들이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줬어요.

미국 12월 여행 뉴욕 센트럴파크 겨울 풍경
Photo by Vladislav Lolenko on Pexels

미국 12월 여행, 준비가 좀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충분히 그 가치가 있어요. 특히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다음 여행도 벌써 기대되네요. 여러분도 좋은 미국 12월 여행 되세요!

여행 기록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수채화 여행 저널 가이드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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